[콜로키움] 임종명 | 오늘날 여·순 사건 기억의 다주체성과 그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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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에서는 임종명 교수님을 모시고 콜로키움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1948년 말 여·순 봉기 이래 오랫동안 여수와 순천 지역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지역에 들씌워진 ‘반란 지역’이라는 멍에와 싸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수 지역민들은 이순신 등의 전용을 통해 여수를 국가·민족에 충성하는 지역으로 표상하고자 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 공동체 운동의 진행 과정에서 여·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수 밤바다’나 ‘순천 국가 정원’에 의해 압축적으로 표현되는 여·순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 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2021년)·시행 등은 오늘날 여·순 사건의 기억을 둘러싼 제반 환경 내지는 맥락을 변화시켰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점들에 유의하면서 여·순 사건 기억을 둘러싼 제(諸) 주체들의 ‘경합’ 즉, ‘경쟁/타협’에 관해 검토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3년 9월 21일(목) 16:00-18:00
◈ 장소: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518호/Zoom 회의실(http://zoom.us/j/6915820895)
◈ 일시: 2023년 9월 21일(목) 16:00-18:00
◈ 장소: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518호/Zoom 회의실(http://zoom.us/j/691582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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