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rence] 트랜스내셔널 현상으로서의 2차대전기 강제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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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의 연구자와 학생들은 '퍼블릭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베를린에 다녀왔습니다. "나치 강제노동 자료센터" 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세미나의 주제는 "트랜스내셔널 현상으로서의 2차 대전기 강제노동" 입니다. 강제노동과 비강제노동, 나치 독일과 동아시아의 강제노동의 맥락, 젠더, 기억문화와 트랜스내셔널 기억의 공간, 박물관과 공론화 역할 등을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젊은 역사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타냐 비에툴레비치 (나치 강제노동 도큐멘트 센터 책임연구원)를 비롯한 독일의 역사교육자들은 한국의 역사교육자 (교사, 연구자, 활동가) 들과 만나 양국의 역사교육의 흐름, 해당 주제 연구 및 공론화의 문제, 과거사 교육 및 활동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습니다. 독일의 역사교육 현장들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 등) 을 돌아보며 역사교육의 형식부터 내용까지를 두루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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