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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의 목소리들

"서강 공과대학, 지금 우리는 무적이 아니다", 서강대 전자공학과 24학번 신희연, 202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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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3회 작성일 25-02-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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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서강 공과대학, 지금 우리는 무적이 아니다
● 작성자: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24학번 신희연
● 형태: 대자보, 성명문
● 발표일: 2024년 12월 00일
● 서명자 분류: 대학생
● 키워드: 민주, 과학, R&D예산

서강 공과대학, 지금 우리는 무적이 아니다

12월 3일, 윤석열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다. 12월 7일, 105명의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국민이 부여한 대의민주주의를 저버렸다. 12월 8일, 내란수괴 윤석열은 내란공범 한덕수와 비선출직 민간인 한동훈에게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했다.

우리는 그동안 수없이 침묵했다.
5조 2천억의 R&D 예산 삭감에도 침묵했다.
무능한 외교정책으로 반도체 수출 시장을 몰락시킴에도 침묵했다.

공학도는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자유 없는 독재의 국가에서 우리의 학문과 능력이 무슨 소용인가?
국가 없이 과학의 진리를 탐구할 수 없다.
국민 없는 기술은 향할 데가 없다.

기술이 우월한가? 자유, 민주와 정의는 우리가 논할 대상이 아닌가?
아니, 그를 누구보다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 공학도들이다. 자의적인 판단 아래 연구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적인 기회가 주어지는 국가에서 뜻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더 이상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조용한 강의실을 참을 수 없다. 대자보와 포스터 한 점 없이 깨끗한 공과대학 게시판을 참을 수 없다. 목소리를 내고, 민주 대한민국에서, 학문의 날개를 달아 비상하자.

힘찬 전자, 우리의 힘은 건강한 국가에서 온다.
폭발 화공, 민주주의의 촉매제가 되자.
돌풍 기계, 불의를 향해 불어라.
선봉 시반, 앞서 정의를 이루자.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24학번 신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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