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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의 목소리들

"학우 여러분!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경영18 이주원, 철학19 이담하,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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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92회 작성일 25-02-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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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학우 여러분!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 작성자: 경영18 이주원, 철학19 이담하
● 형태: 대자보, 성명문
● 발표일: 2024년 12월 6일
● 서명자 분류: 대학생
● 키워드: 역사, 헌법

학우 여러분!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믿기지 않는 이 문장들 앞에서 우리는, 민의의 정당인 국회가 군대에 의해 유린당한 그 순간을 목도한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합니까?

서강학우 여러분! 저희는 여러분과 비슷한 평범한 학우입니다. 갖은 정치적 격변에도 그 복잡함에 눈감아버리며 어러 정부의 실책들 앞에서도 뒤를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며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2月 3日 밤만큼은 잠을 이루기 어려웠습니다. 이 밤에 일어난 일에 대하여 결코 가만히 학우들께 호소드립니다. 절연히 정권퇴진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 다 함께 있어서는 안된다는 분노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학생으로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살아있는 역사의 일부로서 들끓게 된 것입니다.

그날 이후 일련의 사태들은 전부 오래토록 기억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1979년 이후 45년동안 없었던 비상계임을 선포했습니다 이 권한은 대통령의 해괴한 주장처럼 “야당을 겁주기 위한” 수단으로 쓰일 수 없습니다. 전시 중이나 그에 준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포를 하였고, 야당이 심지어 종북 반국가세력이라는 낡고 고리타분하기까지 한 이유로. 그들을 척결하고자 한 것은 분명히 헌법이 정한 실체적 요건을 단 하나도 충족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어진 포고령마저 헌법을 무시했습니다. 국회의 활동,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정치행위, 국민의 언론·출판·집회의 자유 전부를 박탈하려 했습니다. 언제나 자유를 입에 달던 자의 행동이라 믿기 어렵습니다. 이 모든 행위는 위법이며 더 나아가 국민과 역사에 대한 기만 행위입니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훼손한 반헌법적 내란을 획책한 윤 정권은 즉시 종식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자행한 일은 동문 故 김의기 열사를 포함한 모든 민주영령을 정면으로 배반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행동으로써 역사 앞에 떳떳이 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학우들꼐 호소드립니다. 결연히 정권 퇴진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 다 함께 민의의 파도에 올라탑시다. 그리하여 거리와 괒아에서 선언합시다!

하나 국회는 윤석열 탄핵을 가결하라
하나 윤석열은 즉시 물러나 역사의 단죄를 받아라

2024.12.6.(금) 경영18 이주원 철학19 이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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