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행사





CGSI Colloquium









Apologetic Juxtaposition:

A Polish Catholic Martyr in Auschwitz and

the Japanese Hibakusha Martyrdom in Nagasaki








일시: 2018년 2월 26일 (월) 16:00- 18:00

  장소: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K101호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와 HK+ 지구적 기억의 연대와 소통: 식민주의 · 전쟁 · 제노사이드 사업단은 2018년 개강 기념 콜로키움을 준비했습니다.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소장인 임지현 교수가 "Apologetic Juxtaposition: A Polish Catholic Martyr in Auschwitz and the Japanese Hibakusha Martyrdom in Nagasaki (폴란드 순교성인과 나가사키의 원폭희생자)"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강연과 새롭게 출발한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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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logetic Juxtaposition: A Polish Catholic Martyr in Auschwitz and the Japanese Hibakusha Martyrdom in Nagasaki
(폴란드 순교성인과 나가사키의 원폭희생자)

강연자: 임지현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소장)

일시: 2018년 2월 26일(월) 오후 4시-6시

장소: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K관) 101호

문의: 02) 706-1520


강연요지: 이 강연은 아우슈비츠에서 순교한 폴란드 신부 '자비의 성인'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의 기억과 나가사키 원폭희생자들의 기억이 가톨릭적 순교의 틀 안에 나란히 배치됨으로써 어떻게 자기합리화와 정당화의 기제로 작동해왔는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1930년대 나가사키에서 선교활동을 한 콜베 신부에 대한 일본 사회의 기억은 그의 반유대주의에 대한 폴란드 및 지구적 기억장에서의 논의를 완전히 배제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동료 폴란드인을 위해 자기 목숨을 던진 숭고한 사랑의 성인이라는 이미지에 갇혀 있다. 순교의 아우라가 가득 찬 나가사키라는 기억 공간 속에서 피폭자들이 인류 평화를 위해 희생되었다는 '우라카미 번제설'과 아우슈비츠에서 타자를 위해 자기 목숨을 던진 순교성인 콜베의 기억이 탈맥락화되어 접목되는 양상에 대한 비판적 분석은 '지구적 기억의 연대'가 어떻게 자기비판뿐만 아니라 자기변명의 기제가 되는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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