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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바우만 읽기와

바우만 사용하기













일시: 2017년 5월 25일 (목) 18:30- 21:30

   장소: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J 610호         




















정일준 교수님은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서 역사사회학과 현대사회학이론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사학회 회장과 한국공공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고베대, 워싱턴 주립대, 대만 중앙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방문연구원. 방문교수를 지냈습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사회이론과 사회사상 그리고 한미관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국제관계입니다. 특히 아이디어와 제도를 축으로 자유주의 통치성(liberal governmentality)이 전 세계에 확산되어 미국식 전환이 일어나는 지구적 과정의 분석에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주제는 "한국에서 바우만 읽기와 바우만 사용하기"입니다. 사상가로서 수많은 저작을 남긴 지그문트 바우만은 한국에서 '바우만 현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단기간에 많은 저작이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정 교수님은 바우만이 누리는 독서 대중의 인기에 대하여 그의 사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으며 그의 글은 '힐링용'은 더더욱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바우만 열풍은 어디서 비롯된 것이며, 과연 바우만은 한국에서 제대로 소비되고 있는가? 정 교수님은 사회주의자에서 탈현대성의 사도로 또 유동하는 현대성의 사회 사상가로 변신한 바우만의 과거 삶의 궤적과 지적 여정을  따라가면서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찾습니다. 그리고 바우만을 읽고 나서 그의 사상을 어떻게 사용할 지 함께 고민해볼 것을 주문합니다.

정일준 교수님은 1990년대 중반 이래로 미셸 푸코, 피에르 브르디외, 앤소니 기든스, 울리히 , 지그문트 바우만 등의 저서를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주요 바우만 번역서로는 『쓰레기가 되는 삶들』(2008), 『현대성과 홀로코스트』(2013), 『부수적 피해』(2013) 등이 있습니다. Mortality, Immortality and Other Life Strategies는 현재 번역 중입니다. 단독 저서로는 Contemporary Political History of South Korea (2013), 공저로는 『사회학/역사사회학』(2016),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미관계』(2014), 『한국공공사회학의 전망』(2010), 『아메리카나이제이션』(2008)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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