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행사


CGSI Fellow Forums


문화 순수주의인가, 혼종성인가?

탈식민주의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한 제고






일시: 2016년 10월 27일 (목) 18:30- 21:30

장소: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J 610호         














10 펠로우 포럼의 발표자는 이석구입니다. 발표는 서구의 지배에 맞서기 위해 피지배국의 지성인들이 들었던 무기는 바로 서양의 것이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탈식민의 역사에서 관건은 차용 담론과 훔쳐온 지식을 어떻게 수용하고 협상하며 변형시키는가의 문제입니다. 애초부터 순수하게 자생적이고 독립적인 담론도 운동도 없다는 것입니다. 발표자는 독립과 자율은 이질성과 다양성에 대한 치열한 개입에서, 곧 '적과의 동침' 통하여 하나의 전망이나 가능성으로 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비교문학문화학과에서 교수 재직 중인 이석구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발표자의 지적 여정의 출발점이었던 국소설을 비롯하여 3세계 문학, 비평이론, 문화연구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풀브라이트 문학자로 오리건대학과캘리포니아대학(샌디에이고)에서 연구  있습니다.

 

발표자의 노작으로, 영어영문학 학술상과 연세 학술상 동시에 수상한 『제국과 민족국가 사이에서』(2011), 최근에 출간한 탈식민주의 이론서 『저항과 포섭사이』(2016)를 들 수 있습니다. 현재 후기구조주의적 마르크스의 관점에서 영식민주의 소설을 다시 조망하는 저서를 집필 중입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조셉 콘래드의 『어둠의 심연』이 있습니다.






목록 삭제 수정 답변